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이 협상 파트너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남북관계 전반에 대한 학습에 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 정부와 대통령 스스로 제기할 의제, 김 위원장이 제기해올 수 있는 의제들을 모두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역시 수해를 이유로 회담을 연기한 만큼 평양지역의 수해 피해 흔적을 제거하면서 회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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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우리 정부와 대통령 스스로 제기할 의제, 김 위원장이 제기해올 수 있는 의제들을 모두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역시 수해를 이유로 회담을 연기한 만큼 평양지역의 수해 피해 흔적을 제거하면서 회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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