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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폰` 손현주 "액션신 중 갈비뼈 부상…힘조절 실패"
입력 2015-09-14 14: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손현주가 배성우와 액션신 촬영 중 부상 당했음을 밝혔다.
14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더 폰' 제작보고회에서 손현주는 "체력을 좀더 길러야할 것 같다. 이번 작품 액션신을 찍으면서 저와 엄지원 씨, 배성우 씨 모두 부상을 입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을 하면서 갈비뼈에 금이 갔다. 손톱의 반이 나갔다. 배성우 씨가 힘이 세더라. 조절을 못했다. 배성우 씨도 다쳤다. 배성우 씨는 인대가 나갔는데도 촬영을 계속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배성우는 "액션신 촬영 때 힘 조절을 잘 했어야 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더 폰'은 아내가 살해당했던 1년 전 그날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아내를 살릴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를 얻게 된 한 남자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투를 그린 액션 스릴러.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노정의 등이 출연한다. 내달 22일 개봉.[ⓒ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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