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금융에 주력하는 웰컴저축은행이 14일 명동지점을 이전해 을지로입구역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을지로입구역지점은 기존 명동지점(명동성당 맞은편 위치)이 ‘서울시 중구 을지로50 OPUS 11빌딩 2층 (1층 스타벅스 위치)으로 이전하며 변경한 지점명이다.
을지로입구역지점은 서울 도심중앙인 을지로입구역 가까이 자리잡아 고객접근성과 편의성이 한결 높아졌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을지로입구역 대로변에 위치해 웰컴저축은행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직장인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을지로입구역 인근으로 지점을 재배치하고, 고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지점을 이전했다”며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금융서비스로 서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을 영위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의 영업점 이전안내는 홈페이지(www.welcomebank.co.kr) 또는 대표전화(1661-0001)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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