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우승' 안신애 "그동안의 부진 이유는 남자"
메이저대회 첫 번째 우승으로 5년 만의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골프선수 안신애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신애는 지난 2013년 7월에 한 골프매거진과의 화보 인터뷰를 통해 성형사실과 연애 등과 관련된 발언들을 했습니다.
당시 그는 성형중독이라는 의혹에 대해서 "중독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이곳저곳을 손댄 곳이 있어서 솔직히 아주 아니라고는 말을 못하겠다. 성형을 해서 예뻐지는 것에 대해서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가슴수술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남자를 밝힌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남자를 밝히고 싶다. 상처를 잘 받고 막 퍼주는 그런 순애보 스타일이다. 솔직히 밝히자면,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았던 이유 중의 하나가 남자 문제였다. 아무래도 남자 친구가 생기면 연습 시간도 줄어들고 가끔 다투는 일이 생기는데, 그게 경기에도 지장을 준다"고 답하며 자신의 연애스타일과 시합에서의 부진의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메이저대회 첫 번째 우승으로 5년 만의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골프선수 안신애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신애는 지난 2013년 7월에 한 골프매거진과의 화보 인터뷰를 통해 성형사실과 연애 등과 관련된 발언들을 했습니다.
당시 그는 성형중독이라는 의혹에 대해서 "중독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이곳저곳을 손댄 곳이 있어서 솔직히 아주 아니라고는 말을 못하겠다. 성형을 해서 예뻐지는 것에 대해서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가슴수술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남자를 밝힌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남자를 밝히고 싶다. 상처를 잘 받고 막 퍼주는 그런 순애보 스타일이다. 솔직히 밝히자면,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았던 이유 중의 하나가 남자 문제였다. 아무래도 남자 친구가 생기면 연습 시간도 줄어들고 가끔 다투는 일이 생기는데, 그게 경기에도 지장을 준다"고 답하며 자신의 연애스타일과 시합에서의 부진의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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