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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하연수 ‘스폰서’ 발언 듣고 발끈…이유 들어보니 “‘무한도전’ 잘 못봤다” 해명
입력 2015-09-14 10:37 
마리텔 하연수
마리텔 하연수 ‘스폰서 발언 듣고 발끈…이유 들어보니 ‘무한도전 잘 못봤다” 해명

[김승진 기자] '마리텔' 하연수가 스폰서 발언에 울컥했따.

13일 진행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1 생방송에서는 하연수 차홍 김구라 오세득 박지우가 출연했다.

하연수는 MBC 예능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등장한 하하와 자이언티의 곡 ‘스폰서의 가사가 나오자 무한 제공되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곡의 제목이 ‘스폰서라고 알려줬지만 이를 몰랐던 하연수는 인터넷 방송이니까 말씀드리겠다. 제가 쉰지 4개월이 됐다. 스폰서가 있겠냐”며 얼마 전까지 월세에 살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렇게 나쁜 말만 하면 벌받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하연수는 ‘무한도전에서 나온 곡임을 알아차리고 ‘무한도전을 잘 못봤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텔 하연수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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