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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대한이, 평생 안경 끼고 살아야한다? 약시 판정 '맙소사'
입력 2015-09-14 07:57  | 수정 2015-10-30 07:40
슈퍼맨이돌아왔다 송대한/사진=KBS
슈퍼맨이돌아왔다 대한이, 평생 안경 끼고 살아야한다? 약시 판정 '맙소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아들 대한이의 시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안과 검진을 받는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송일국은 "대한이가 요즘 눈을 좀 많이 깜빡이더라. 뭔가 집중할 때 깜빡이는 경향이 있어 잘 안보여서 그러나 싶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대한이가 "TV가 또렷하게 잘 안 보인다"고 하자 송일국의 걱정은 커졌습니다.


이에 대한이는 안과에서 본격적인 시력 검사를 받게 됐고 의사는 "속눈썹이 각막 바로 근처에 와 눈을 찌르는 거다. 그리고 근시와 약시가 좀 있다"며 "안경을 착용하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진단 결과를 전했습니다.

송일국은 아직 4살밖에 되지 않은 대한이가 안경을 써야 하는 것도 모자라 평생 안경을 끼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놀라며 자신 탓인 것 같아 자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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