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원익 기자]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김상수의 활약을 칭찬했다.
삼성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7-4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시즌 79승(50패)째를 기록한 삼성은 80승에도 1승만을 남겨뒀다.
선발 윤성환이 6이닝 9피안타(1홈런) 3볼넷 2탈삼진 4실점(3자책) 역투를 펼쳐 시즌 16승(7패)을 수확했고, 이어 나온 심창민이 2이닝 무실점, 임창용이 1이닝 무실점으로 넥센 타선을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최형우가 3안타 2타점, 나바로가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3득점, 김상수가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경기 종료 후 류 감독은 선발 윤성환이 호투했다. 특히 심창민이 뒤에서 긴 이닝을 막아준 것이 컸다”며 오늘은 안지만을 최대한 안쓰려 했었다. 공격에서는 나바로의 선제 홈런이 좋았고 타자들이 골고루 쳤다. 최형우와 김상수가 좋은 모습이었다. 특히 김상수가 뒷 타순에서 잘 쳐주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one@maekyung.com]
삼성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7-4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시즌 79승(50패)째를 기록한 삼성은 80승에도 1승만을 남겨뒀다.
선발 윤성환이 6이닝 9피안타(1홈런) 3볼넷 2탈삼진 4실점(3자책) 역투를 펼쳐 시즌 16승(7패)을 수확했고, 이어 나온 심창민이 2이닝 무실점, 임창용이 1이닝 무실점으로 넥센 타선을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최형우가 3안타 2타점, 나바로가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3득점, 김상수가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경기 종료 후 류 감독은 선발 윤성환이 호투했다. 특히 심창민이 뒤에서 긴 이닝을 막아준 것이 컸다”며 오늘은 안지만을 최대한 안쓰려 했었다. 공격에서는 나바로의 선제 홈런이 좋았고 타자들이 골고루 쳤다. 최형우와 김상수가 좋은 모습이었다. 특히 김상수가 뒷 타순에서 잘 쳐주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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