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시, 힙합풍 소울 군가 열창 ‘교관도 폭소’
입력 2015-09-13 17: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제시가 군가를 힙합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 녹화에서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유선 김현숙 전미라 사유리 한채아 신소율 제시 등의 군 생활 체험이 이뤄졌다.
이날 10명의 멤버들은 ‘최후의 5분 ‘행군의 아침이라는 제목의 군가 교육을 받았고, 군가를 처음 들은 멤버들은 낯선 멜로디에 ‘멘붕을 호소하며 개성 넘치는 편곡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먼저 입소 초반부터 모범적인 태도로 이목을 끈 한그루는 정박, 정음을 지키며 군가를 소화해낸 반면 개그우먼 김현숙은 절도 넘치는 창법으로 군가를 완창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래퍼 제시는 특유의 어눌한 발음과 허스키한 목소리로 군가를 부르기 시작했고, 교관은 물론 동기들조차 난생 처음 듣는 힙합풍 소울 군가가 탄생해 폭소를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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