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버냉키 "신용위기 막기위한 조치 취할 것"
입력 2007-09-01 01:52  | 수정 2007-09-01 01:52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의장은 금융시장 혼란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지만 잘못된 투자를 한 투자자들을 구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FRB는 유동성을 공급하고 시장의 정상적인 작동을 돕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도 마련돼 있다고 버냉키 의장은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버냉키 의장은 "신용경색 위기가 지속되면 주택부분의 경기침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깊어져 경제전반에 걸쳐 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