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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시마섬, 日에겐 관광코스 韓에겐 강제징용 현장…‘씁쓸’
입력 2015-09-13 09:27 
‘무한도전’ 하시마섬, 日에겐 관광코스 韓에겐 강제징용 현장...‘씁쓸’ /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하시마섬, 日에겐 관광코스 韓에겐 강제징용 현장...‘씁쓸

[김조근 기자] ‘무한도전 하하가 강제징용의 현장인 하시마섬을 찾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하하가 하시마 섬에 다시 한 번 발걸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지난 번 바다 상태로 인해 갈 수 없었던 하시마에 다시 한 번 몸을 향했다. 이후 하하는 두 번 만에 입도하는 하시마에 도착하자 안에서 보니까 더 어마어마하다”라고 말했다.



밖에서 본 상황과는 다르게 하시마는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채 유지돼있었다. 이때 일본인 가이드는 맑은 목소리로 관광 코스를 설명했다. 그러자 서경덕 교수는 강제징용이 이뤄졌던 곳은 개방하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무한도전 하시마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하시마섬, 정말 슬펐다” 무한도전 하시마섬, 어쩌면 이럴 수 있나” 무한도전 하시마섬,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하시마섬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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