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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용녀 "아버지가 청와대에 계셔서…" 집안 보니? '대박'
입력 2015-09-12 11:11  | 수정 2015-09-14 08:30
사람이 좋다 이용녀/사진=MBC
사람이 좋다 이용녀 "아버지가 청와대에 계셔서…" 집안 보니? '대박'

베우 이용녀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가족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용녀는 지난 7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어린시절 부유했던 집안과 아버지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가족관계를 묻자 이용녀는 어릴 때부터 집안이 잘살았다며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때 내가 편하게 살았던 이유는 아버지가 청와대에 계셨고 여유로워서 밥을 굶거나 돈 벌어 학비를 내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용녀는 "그래서 잘 살았다는 것이지 엄청나게 잘 산 건 아니다. 큰 걱정 없이 살았다. 아버지는 이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군인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용녀는 오늘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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