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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육성재 “정체 밝혀져 공정한 투표 불가…기권하겠다”
입력 2015-09-11 22:48 
사진=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복면가왕 비투비 육성재가 기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2015 DMC 페스티벌은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하‘복면가왕)으로 채워졌다.

이날 달아달아와 LP 소년은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달아달아는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후 LP소년의 무대가 이어졌다. 그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로 신나고 격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날 LP소년은 무대를 모두 마친 후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권 의사를 밝혔다. 그는 앞서 기계 오류로 판정이 번복되며 장혜진을 꺾고 2라운드에 올랐다.

육성재는 이미 얼굴이 알려진 상황에서는 공정한 투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복면가왕에 나와 영광스럽고 자랑스럽지만 이 자리에서 기권 하겠다”고 포기 의중을 밝혔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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