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래퍼 스윙스(30·문지훈)가 10개월만에 의병 전역을 했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9월 4일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받고 제2국민역, 즉 군 생활 11개월 정도를 남기고 제대를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여러 가지 정신질환으로 지금까지 치료받고 있었습니다'라며 훈련소에서도 감정기복이 심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남은 복무기간동안 치료에만 전념하며 영리활동을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제306보충대에 입소했으며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경기도 용인의 3군사령부로 배치, 군생활을 해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윙스 얼마나 힘들었으면" "스윙스, 정신질환으로 제대라니 안정 취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래퍼 스윙스(30·문지훈)가 10개월만에 의병 전역을 했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9월 4일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받고 제2국민역, 즉 군 생활 11개월 정도를 남기고 제대를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여러 가지 정신질환으로 지금까지 치료받고 있었습니다'라며 훈련소에서도 감정기복이 심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남은 복무기간동안 치료에만 전념하며 영리활동을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제306보충대에 입소했으며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경기도 용인의 3군사령부로 배치, 군생활을 해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윙스 얼마나 힘들었으면" "스윙스, 정신질환으로 제대라니 안정 취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