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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본격적인 하숙 시작
입력 2015-09-11 15: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이상우가 하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9월 6일 저녁 KBS2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이진애(유진)의 집에서 하숙을 하게 된 강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출(김갑수)는 강훈재(이상우)의 사무실을 찾았다. 갑작스런 이동출(김갑수)의 등장에 놀란 강훈재(이상우)는 무슨 일이냐 물었고, 이동출(김갑수)는 신세 진 거 갚으려고 왔다. 음식 사먹는 것보다 이게 나을 것 같아서”라며 반찬을 내밀었다.
이에 강훈재(이상우)는 회사 사람들과 맛있게 밥을 먹었고, 그 때 한 친구가 들어와 오피스텔 얻을 돈을 다 써버린 거냐”며 강훈재(이상우)를 걱정했다.

그러자 강훈재(이상우)는 싼 오피스텔이나 저렴한 하숙집 알아봐야지라고 대답했고, 이 모습을 이동출(김갑수)은 조용히 지켜봤다.
이후 이동출(김갑수)은 이형순(최태준)이 학자금 대출 상환 독촉 문자를 받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돈벌이 아이템이 떠올랐으니 걱정 말라고 다독였다. 아이템은 다름 아닌 강훈재(이상우)에게 하숙을 놓는 것이었다.
이에 이동출(김갑수)은 강훈재(이상우)에게 연락해 방을 주며 하숙을 제안했고, 강훈재(이상우)는 이동출(김갑수)의 집에서 하숙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강훈재(이상우)는 뒤늦게 하숙집 방으로 돌아와 잠을 청했고, 이진애(유진)는 퇴근하다 반찬가게에 이형준(최태준)이 없자 강훈재(이상우)가 잠들어 있는 이형순(최태준)의 방에 들어갔다. 누워있는 강훈재(이상우)를 이형순(최태준)이라 생각한 이진애(유진)은 발가락을 간질이며 일어나라고 괴롭혔다. 결국 이진애(유진)의 괴롭힘에 강훈재(이상우)는 일어났고, 서로의 얼굴 보게 된 두 사람은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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