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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스타 타임라인] 아빠 타블로의 바람 “한 사람에게만…”
입력 2015-09-11 15:24 
스타에게 SNS는 또 다른 소통의 창구 혹은 홍보의 장입니다. 때문에 SNS의 대표로 여겨지는 트위터는 물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에서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무대 위 혹은 스크린과 TV 속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이들의 SNS. 한 주간 SNS 이슈를 손쉽게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안성은 기자]


◇ 제시 : 직설적 발언, 때로는 독?

‘센 언니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시. 그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직설적인 화법을 통해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때로는 자신의 발톱을 숨길 필요도 있는 듯 하다.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제시는 훈련 당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샀다. 화생방 훈련 당시의 모습은 일부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했고, 그를 향한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다.

문제는 그를 향한 비판 댓글에서 시작되었다. 한 누리꾼은 제시를 향해 피해주지 말고 빠져라”라는 이야기를 했고, 제시 역시 이를 보게 됐다. 제시는 이를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끝까지 보고 사람 판단해요”라며 그를 지적했다.


해당 게시글이 문제가 되자 제시는 밥 많이 드세요” 에피소드 하나만 보고 날 판단하지 마세요. 좀 더 지켜봐주세요” 등의 문장을 추가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제시가 연예인이라고 해서 자신을 향한 비판과 비난을 감내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한국어 표현이 서툴러 오해를 사기 쉬운 만큼, 그 것이 자신을 더욱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지 않을까.

◇ 타블로 : 이 한사람에게만 인정받아도 고마운 삶

에픽하이의 멤버이자 이젠 ‘하루 아빠로도 널리 알려진 래퍼 타블로. 육아 초보였던 그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딸 하루와의 일상을 공유,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SNS를 통해서만 딸 하루와의 일상을 전하는 그가 최근 하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훌쩍 자란 하루와 나란히 앉은 타블로. 두 사람은 편안한 모습으로 눈을 맞추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타블로는 이와 함께 세월이 가고 이 한사람에게만 인정 받아도 고마운 삶일 것 같아요”라고 덧붙이며 감동을 더했다.

◇ 이기홍 : 알찬 한국 일정?

배우 이기홍이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와 만났다.

이기홍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열혈팬임을 밝히며 대한, 민국, 만세를 향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만나 볼 기회만 있어도 좋겠다”며 무한 애정을 보여준 그가 삼둥이와 만났다.

최근 영화 ‘메이즈러너 홍보차 한국을 찾은 이기홍. 그는 송일국의 지인을 통해 삼둥이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둥이와의 만남 후 이기홍은 민국, 만세와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고마운 송일국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한 대한, 민국 그리고 만세,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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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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