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 유재석 “아이 혼날 때 나까지 눈치보게 돼” 폭소
입력 2015-09-11 15: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유재석이 결혼 후 알게된 아내 나경은의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박준형, 박시은, 박현빈, 김새롬, 이찬오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결혼 후 아내에 대해 새롭게 알게된 게 있느냐”는 질문에 많은 걸 발견했다. 이렇게 무서운 모습이 있는 줄 몰랐다” 답했다.
그는 (아내가) 화를 잘 안 냈었는데 아들을 키우다 보니 톤이 올라간다”며 아이를 혼내고 있는데 저게 아이한테만 하는 이야기인가, 나에게 하는 얘기는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분명 아이가 혼나고 있는데 자세를 고치고 TV볼륨을 줄이게 된다”며 분위기가 냉랭해 질 때는 안 보는게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도 아내 눈치 보는구나” 나경은씨가 조곤조곤해서 화내면 더 무서울 듯” 유재석 자세 고쳐 앉는다니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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