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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짐승 같은 삶이었으나…" 피 토하며 눈 감았다 '애절해'
입력 2015-09-11 09:56  | 수정 2015-09-12 08:45
이준기/사진=MBC
이준기 "짐승 같은 삶이었으나…" 피 토하며 눈 감았다 '애절해'

배우 이준기가 죽음을 앞두고 지난날을 회상했습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이 귀(이수혁 분)를 차단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김성열은 드디어 귀와의 싸움에서 승리 했습니다.

귀는 "과연 아름답구나"라고 말하며 말을 끝까지 잇지 못한 채 숨을 거뒀습니다.

이후 김성열도 "짐승 같은 삶이었으나 너로 인해 잠시 빛을 봤다. 고마웠다. 양선아"라며 양선과 보낸 행복했던 나날을 떠올리다 눈을 감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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