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증권, 내달 12일 임시주총…이사·감사 선임 안건 처리
입력 2015-09-11 09:44 

현대증권은 다음달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9명과 감사위원 3인에 대한 선임 안건을 처리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종철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코리아 대표이사, 김신완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코리아 부대표, 김기범 전 대우증권 대표이사를 포함한 9명이 이사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감사위원 후보자는 이용호 딜로이트코리아 부회장, 노태식 태평양 고문, 김유종 전 성민위스코 법정관리 감사 등 3명이다.
현대증권 측은 이번 이사 선임은 최대주주인 현대상선과 버팔로 파이낸스 유한회사 간의 주식양수도계약이 종결돼야 효력이 발생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총에서 조건부선임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되면 양수도거래가 종결되는 시점에 선임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