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매각 본입찰 흥행으로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날보다 3200원(18.44%) 오른 2만5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바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남광토건 본입찰에는 중견건설업체와 사모펀드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이번주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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