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충일 대표 "부정·대리접수 단호 조치"
입력 2007-08-31 10:57  | 수정 2007-08-31 13:43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는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 동원 논란과 관련해 "모든 선거인단에 대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칠 것이고 부정이나 대리 접수자가 있다면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대표는 제주시 KAL 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 대한 조사를 이미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 대표는 또 "100만명에 이르는 신청자가 단시일내에 되다 보니 작은 실수들이 생긴 것 같다"며 국민들이 그것만 가지고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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