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기야` 박샤론 "출산 후 가슴모양 달라져…초라해"
입력 2015-09-11 08: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자기야' 박샤론이 출산 후 몸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박샤론은 "엄마들은 다 같은 고민을 하시겠지만 모유수유 후 달라지는 가슴 모양도 걱정이다. 엄마가 되면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 문제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미스코리아 때는 36-24-35라고 딱 몸매가 나오지 않냐. 이제는 거울 보면 그 모습이 다르고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패널들이 "그 정도냐"고 반응하자, 박샤론은 "사모님 보시면 알지 않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성대현은 "많이 초라하다. 너무 순간적으로 확 와 닿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희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의 위로가 필요하다"고 타박했고, 성대현은 "본인 돈으로 한다면 나는 찬성이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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