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영수증 흘리고 간 '초보 도둑'
입력 2015-09-11 06:27  | 수정 2015-09-11 07:43
<영수증 흘리고 간 '초보 도둑'>

도둑이 현관문을 발로 차고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조금 뒤 여러 켤레의 운동화와 텔레비전을 포함해 값비싼 물품들을 가득 들고 유유히 빠져나오는데요.

그런데 달아나면서 흘린 종이 한 장이 이들을 붙잡는 단서가 됐습니다.

강도가 샌드위치를 사고 받은 영수증인데요.

어설픈 강도들, 딱 걸렸네요!


<황산테러 당한 여성의 용기>

얼굴에 화상을 입은 여성이 립스틱을 바릅니다.
화장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이 인도 여성은 황산테러를 당한 피해자인데요.


사실 립스틱을 사는 것만큼 황산을 사는 것이 너무 쉬운 현실을 비판하는 캠페인입니다.

피해자를 막으려는 여성의 용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평범한 듯 특별한 할아버지의 마중>

한 할아버지가 꽃을 들고 공항에 서 있습니다.

잠시 뒤 나타나는 할머니.

두 분은 꽃을 주고받고 뜨거운 키스를 나눕니다.

너무 평범한 거 아니냐고요?

이 평범한 일, 오늘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영상편집 : 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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