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부 장애인 생활시설 사업 차질
입력 2007-08-31 10:27  | 수정 2007-08-31 10:27
보건복지부가 저소득 중증장애인 수를 엉터리로 추산하는 바람에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확충사업에 차질을 자초했다는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보건복지부가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한 장애인 생활시설을 전국에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지만 장애인 산출 과정에서 이미 시설에 입소한 장애인 수를 잘못 계산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사업에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각각 1천39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을 세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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