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노사, 임금합의안 서명
입력 2007-08-31 10:17  | 수정 2007-08-31 13:44
기아자동차는 소하리공장에서 조남홍 사장과 김상구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07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3일 합의한 임금협상안에 대해 2만7천여명이 투표해 58%의 찬성으로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이번 타결을 계기로 발전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품질향상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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