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29) 측이 친자확인을 거부하고 있다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0일 현재 김현중이 친자확인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힌 최씨 측은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현중과 (김현중의) 부모님은 처음부터 친자가 맞다면 책임진다고 했다”며 친자확인 소송은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확인을 해주지 않을 때 소송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동안의 소송은 이번 출산과는 무관한 일이기 때문에 기존 소송 건은 출산과 별개로 계속 진행될 것이며 결과는 법원에서 가려질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씨의 변호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최씨가 9월 초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있다. 김현중 측에 친자확인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김현중은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하에서 군생활 중이다.
김현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중, 친자확인 소송 진행 안하나” 김현중, 9월 초 출산했구나” 김현중, 최씨 측 주장 반박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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