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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신영, 하차 소감 전해…"내가 못해서 그만두게 된거다"
입력 2015-09-10 10:20 
해피투게더 김신영/사진=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김신영, 하차 소감 전해…"내가 못해서 그만두게 된거다"



개그맨 김신영이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는 것과 관련한 하차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신영은 9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있는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통해 10월 개편으로 인해 KBS2 '해피투게더'를 떠나게 되는 것과 그의 후임인 전현무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청취자들이 게시판을 통해 하자와 전현무 투입에 대한 찬반의견이 팽팽하게 맞서자 "지금 라디오 게시판에 전현무 씨에 대한 글로 도배 되고 있다"며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전현무 씨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 달라"며 내가 못해서 그만두게 된 거다. 전현무 씨가 제 뒤를 이어서 잘 할 거다"도 말했습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는 10월 개편을 맞이해 김신영과 박미선 등이 하차하고 전현무가 합류해 유재석, 박명수오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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