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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5년 후 인정받는 영화제 되길”
입력 2015-09-09 19:42 
[MBN스타 김진선 기자] 이준익 감독이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 집행위원장으로 참여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제 5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준익 집행위원장은 5년 전에 스마트폰 영화제 한다고 해서, 3년이나 할까 했는데 벌써 5년이 됐다. 그때 한 말이 ‘10년이 되면 인정을 하고, 20년이 되면 존중을 받고, 30년이 되면 존경을 받게 된다는 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레 국제스마트폰 영화제가 생기면서 오프라인 영화제로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출품작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 올해 1000여 편의 작품을 한다고 한다며 ”내년에는 해외에서 하는 것 어떤가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집행위원장은 크진 않지만 따뜻한 영화제다. 누군가가 발버둥치고 있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레(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KT(황창규 회장)이 후원하고 올레국제스마트폰조직위원회가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영화제다. 심사위원장 배두나를 필두로 임필성 감독, 평론가 피어스 콘란, 아티스트 니키 리, 주성철 씨네21 편집장이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한 본선 진출작 중 최종 수상작 발표와 시상을 진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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