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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너 문준영, DJ들의 외면에 "텃세 있는 것 같다" 토로
입력 2015-09-09 13:44  | 수정 2015-09-11 08:16
헤드라이너 문준영/사진=Mnet
헤드라이너 문준영, DJ들의 외면에 "텃세 있는 것 같다" 토로

'헤드라이너' 문준영이 아이돌 출신 DJ라는 꼬리표로 DJ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8일 첫방송된 케이블TV Mnet '헤드라이너'는 실력파 DJ들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DJ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MC 최여진과 헤드라이너 참가자 11명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의 등장에 DJ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훤칠한 꽃미남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한 문준영은 "디제이 제아애프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제국의 아이들로 가수도 하고 있고, DJ 시작한 지는 1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DJ들은 정색하며 차가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문준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들 모르는 분이었고, DJ를 오래하신 경력있는 분들이라 텃세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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