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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더 문준영 "그친구가 이 친구구나"
입력 2015-09-09 11:28 
헤드라이더 문준영/사진=SBS 런닝맨
헤드라이더 문준영 "그친구가 이 친구구나"



엠넷 '헤드라이더'에 문준영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SNS 글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준영은 지난해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슴에 담아둔 이야기, 눈으로 본 세상, 눈물로 느낀 인생. 모두 소통하고 대중에게 알리겠다. 기자분들, 부탁드린다"며 "내 SNS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곡소리가 될 수도 있다는 약속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가 올린 글 속에는 자신의소속사 대표인 신주학 사장에 대한 불만도 담겨 있어 폭로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특히 문준영은 "원형 탈모, 우울증, 자살시도까지 했었다. 9명의 아들들이 벌어온 돈 어디로 사라진걸가요?"라고 덧붙여 정산과정이 원활하지 못했음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문준영은 소속사와 합의를 한 뒤 공개 사과 글을 올리며 사건이 일단락 된 바 있습니다.

문준영의 SNS 사건은 지난 3월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SNS 기억 났어! 그게 너야?"라고 물으며 다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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