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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9일부터 실시
입력 2015-09-09 10:45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9일 강원도 일원에서 핸드볼 등 6종목의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사전경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핸드볼, 체조, 복싱, 펜싱, 요트,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이 사전경기 시행 대상 종목이다.
이들 종목은 내년 리우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대회 등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체전 일정을 앞당겼다.
핸드볼은 아시아 지역 예선, 복싱과 기계체조,요트는 세계선수권 대회가 전국체전 기간과 겹쳤다. 펜싱은 국제그랑프리 및 월드컵, 배드민턴은 슈퍼시리즈 대회에 각각 다음 달 중으로 출전한다.
한편 제96회 전국체전은 다음 달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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