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 내전도 멈췄다…중동 최악 모래 폭풍으로 '700여명 호흡 곤란'
입력 2015-09-09 10:31 
시리아/사진=MBN
시리아 내전도 멈췄다…중동 최악 모래 폭풍으로 '700여명 호흡 곤란'

중동에는 최악의 모래 폭풍이 들이닥쳐 비상이 걸렸습니다.

2명이 숨지고, 700여 명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레바논과 시리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 유례없는 모래폭풍이 들이닥쳤습니다.

레바논에서만 최소 2명이 숨졌고, 700여 명의 사람들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시야가 안 좋아 수시로 공습을 가했던 이슬람 무장단체 IS에 대한 공격까지 멈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동 지역에서 봄철 모래 폭풍은 불어오지만, 한여름 이후 불어오는 모래 폭풍은 흔치 않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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