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윤권, 내년 3월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특별하고 소중해”
입력 2015-09-09 10:25  | 수정 2015-09-10 10:38

가수 나윤권(본명 황윤권·31)이 내년 3월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나윤권은 지난 8일 팬카페에 ‘항상 내 편이 되어주는 레인보우♡란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제가 결혼을 합니다. 내년 3월이라 아직 날짜는 많이 남았지만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결혼할 친구가 일반인이기에 모든 걸 말씀 드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주실 거라 믿어요”라며 인생에서 결혼은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기에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을 받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나윤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일반인 여자친구를 만나 1년 넘게 교제해 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내년 3월로 결혼을 계획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나윤권은 지난 2004년 첫 정규 앨범 ‘중독으로 데뷔한 뒤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심장소리, ‘이프 온리(If only) 등의 발라드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나윤권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윤권 결혼,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하네” 나윤권 결혼, 내년 3월에 하는구나” 나윤권 결혼,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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