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영화아카데미 기획전 통해 '선지자의 밤' 등 5편 선보여
입력 2015-09-09 08:00  | 수정 2015-09-09 10:17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올해 기획전을 'KAFA 필름스 2015 : 나쁜 영화들'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0일부터 CGV 압구정에서, 24일부터는 CGV명동·서면, 인디플러스에서 엽니다.
'나쁜 영화들'은 신진 작가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는 영화들을 소개한다는 뜻의 제목입니다.
상영작은 김성무 감독의 '선지자의 밤'을 비롯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소셜포비아' 등 극영화 3편과 '창백한 얼굴들', '화산고래' 등 애니메이션 영화 2편입니다.
어제(8일) 열린 '선지자의 밤' 시사회에는 배우 이미소, 홍완표, 신수연이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신수연 / 배우
- "배역에 몰입을 한다고 해도 거짓말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거짓말이라는 거는 실제로 하려면 어렵고 그러니깐 조금은 (연기가) 어려웠어요."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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