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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 필요할 때 쓰고 채워 넣는다…KDB생명 ‘유초이스’ 종신보험 눈길
입력 2015-09-08 16:58 

사망보험금을 생활비와 의료비로 전환해 미리 다 써도 다시 원래 상태로 복원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 인기다. KDB생명이 최근 출시한 ‘무배당 유초이스(U-Choice) 종신보험이 그것.
이 상품은 종신보험을 갑작스런 사망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 보험이다.
예를 들어 가장의 경제적 책임이 큰 기간에는 사망보장에 집중하고 자녀가 성장한 은퇴 이후에는 생활자금전환특칙을 통해 사망보험금의 최대 90%까지 생활비와 의료비로 미리 쓸 수 있는 방식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 원래의 사망보장만큼 보장을 다시 채워 넣는 ‘복원 기능을 더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망보험금을 생활비로 전환해 사용하면 사망보험금이 점점 작아지는데, 이 보험은 1회에 한해 종신 사망보장을 다시 복원시킬 수 있게 했다. 85세 이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 보험료가 발생하지만 무심사다.

건강설계전환특약을 통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1~3위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한 의료비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진단금은 최대 3000만원이며 3대 질병이나 질병·재해에 따른 50% 이상 장해 진단 시 이후 보험료는 면제된다.
월 보험료는 보험가입금액 1억원, 40세 남자, 20년납 기준 22만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KDB생명 홈페이지(www.kdblife.co.kr)나 고객센터(1588-404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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