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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발등뼈 골절, 컴백 일정 연기…“4주 휴식 필요”
입력 2015-09-08 16: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가수 에일리가 발등뼈 골절을 당해 컴백이 연기됐다.
8일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에일리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발등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정규 1집 컴백을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
에일리는 통깁스를 하고 있는 상태다. 수술을 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뼈가 붙으려면 최소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관계자는 정확한 컴백 일정은 정해 놓지 않았던 터지만, 아무래도 하이힐을 신는 여성 가수 특성상 무리가 있을 수 있다. 그의 건강을 우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에일리의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팬들의 아쉬움도 크다. 1/3정도 촬영된 뮤직비디오도 에일리가 회복한 후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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