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브랜드를 ‘행복마을 푸르지오로 정하고 오는 12월 동탄2신도시에서 이 회사의 첫 뉴스테이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행복마을이라는 이름에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주거공간이라는 대우건설의 주거 철학에 맞춰 살고 싶고 행복한 생활환경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담겼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동탄2신도시 A-14블럭에 들어서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동에 총 113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은 전용면적별로 59㎡A 400가구, 59㎡B 258가구, 72㎡ 211가구, 84㎡ 266가구로 구성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수준으로 정하고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5%로 제한한다. 일부 가구는 신혼부부와 다자녀 등 특별공급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카 쉐어링, 택배 서비스, 이사·청소 지원과 스팀세차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와 단지내 주민공용시설도 제공한다. (02)2288-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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