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회사원 2명의 사망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용산경찰서는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서 용의자 박모씨와 송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숨진 임모씨와 김모씨를 홍익대 근처에서 택시에 태운 뒤 송씨 등이 합류해 목 졸라 살해한 뒤 유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전직 택시기사인 송씨 등은 택시강도로 3천만원을 모아 음식점을 차리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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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박씨가 숨진 임모씨와 김모씨를 홍익대 근처에서 택시에 태운 뒤 송씨 등이 합류해 목 졸라 살해한 뒤 유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전직 택시기사인 송씨 등은 택시강도로 3천만원을 모아 음식점을 차리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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