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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남편 쓰는 것도 내가 결제해"…재산 명의 발언 보니?
입력 2015-09-08 14:12  | 수정 2015-09-09 08:32
힐링캠프 장윤정/사진=SBS
힐링캠프 장윤정 "남편 쓰는 것도 내가 결제해"…재산 명의 발언 보니?

'힐링캠프' 장윤정이 재산 명의를 자신의 이름 앞으로 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 장윤정은 "도경완 재산을 빼앗은 것이 아니라 원래 내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경완은 '모든 명의는 장윤정 앞으로 되어있다' '남편계의 법정스님이다. 무소유를 실천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내가 뺏은게 아니라 내가 해놨던 것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원래 내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집, 통장은 원래 내 것이었다. 남편이 쓰는 것도 내가 결제한다. 주변에서 장윤정 돈 잘 번다고 술을 사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거는 가능하게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200회에는 트로트 퀸 장윤정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도경완과의 결혼생활과 자신의 '괜찮아' 철학 등 자신의 힐링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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