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 ‘호날두 전 여친’ 이리나 샤크와 다정한 키스를?

브래들리 쿠퍼

[차석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헐리우드 브래들리 쿠퍼와 모델 이리나 샤크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두사람은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가볍게 키스하기도 하며 함께 웃고 장난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두 사람이 지난 4일 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적인 패션행사 멧 갈라에 참석 후 찍힌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공식석상에서는 함께 사진 촬영에 응하지 않았지만, 새벽까지 이어진 애프터파티에서 이러한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졌다.

앞서 지난 달 이들은 브로드웨이 공연 관람 후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아메리칸 스나이퍼'로 3년 연속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유명 배우다.

그는 최근 연인 수키 워터하우스와 결별했다.

이리나 샤크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로 이름을 알린 러시아 출신 모델이다.

브래들리 쿠퍼

온라인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