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일간 샘플만 1만8천개 나가…중국인 푹 빠진 화장품은
입력 2015-09-08 09:52  | 수정 2015-09-08 10:07

라네즈가 중국에서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비비 쿠션을 내세워 뷰티 로드를 열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8일 라네즈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뷰티 로드에서 화장품 샘플만 약 1만8000개가 소진됐다고 밝혔다. 라네즈는 지난 7월부터 태국 방콕,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4개국 7개 글로벌 도시에서 릴레이로 뷰티 로드를 열고 있다.
4일 첫 상륙한 중국에서 라네즈 모델 송재림과 이성경 등이 참석해 중국인 고객들과 함께 비비 쿠션을 직접 체험했다.
라네즈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비비 쿠션을 체험하고, 라네즈가 이끄는 K-Beauty의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며, 중국 3개 도시에서 이어질 뷰티 로드의 방문도 성황리에 마무리돼 긴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네즈의 비비 쿠션은 한국 여성들의 자연스럽고 깨끗한 피부 메이크업 비결로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쿠션 팩트라는 신개념의 제품을 시장에 처음 소개한 비비 쿠션은 현재 중국 뿐 아니라 아세안 지역에서도 쿠션 팩트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라네즈 뷰티로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청두 ‘금우 완다 플라자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는 베이징 ‘The Place에서 만나볼 수 있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시안 ‘민락원 완다 광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