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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사정위원장에 김성중 유력
입력 2007-08-29 19:32  | 수정 2007-08-29 19:32
청와대는 최근 정치권 복귀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조성준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장 후임에 김성중 노동부 차관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내일(30일)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장관급인 노사정위원장을 비롯해 정보통신부 차관 등 일부 차관급 인선안을 협의해 대통령 재가를 거치는 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발탁된 유영환 정통부 차관 후임으로는 김동수 정통부 정책홍보관리관과 석호익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이 경합 중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또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승렬 중앙공무원교육원장 후임에는 이승우 전 전북 정무부지사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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