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룬5' 대구공연 1시간 30분 앞두고 취소
입력 2015-09-07 15:22 
대구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어제(6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세계적 팝그룹 마룬 5의 내한 공연이 돌연 취소됐습니다.
마룬 5는 공연 시작 1시간 30여분을 앞둔 오후 5시 30분쯤 공식 트위터에 공연을 오는 10일로 연기하게 돼 미안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갑작스럽게 취소 소식이 알려지자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항의가 쇄도했고 주최 측은 티켓 전액을 환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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