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어제(6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세계적 팝그룹 마룬 5의 내한 공연이 돌연 취소됐습니다.
마룬 5는 공연 시작 1시간 30여분을 앞둔 오후 5시 30분쯤 공식 트위터에 공연을 오는 10일로 연기하게 돼 미안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갑작스럽게 취소 소식이 알려지자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항의가 쇄도했고 주최 측은 티켓 전액을 환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룬 5는 공연 시작 1시간 30여분을 앞둔 오후 5시 30분쯤 공식 트위터에 공연을 오는 10일로 연기하게 돼 미안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갑작스럽게 취소 소식이 알려지자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항의가 쇄도했고 주최 측은 티켓 전액을 환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