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닭치고 서핑’ 갑질 논란에도 불구…10월6일 첫방 확정
입력 2015-09-07 14:41 
사진=이정 sns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방송 전부터 가수 이정의 ‘제작진 갑질 논란으로 화제를 낳은 ‘닭치고 서핑이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XTM은 7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닭치고 서핑이 10월6일 오후 10시 첫 방송으로 확정됐다”며 과거 논란은 당사자들과 사과로 원만히 잘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색깔이 완전히 달라진 만큼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닭치고 서핑은 애초 ‘더서퍼스(가제)로 알려졌던 프로그램. 앞서 ‘더 서퍼스의 갑질논란은 지난 7월17일 가수 이정이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불거졌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신만 일방적으로 제외된 것에 대한 강한 불만을 제기했고 확인 결과 이정 대신 이수근이 합류해 시청자들의 폐지 요청이 빗발친 바 있다.

제작진은 당초 ‘더 서퍼스로 알려졌던 프로그램명을 ‘닭치고 서핑으로 변경했다. 논란 당시 제작진은 프로그램 이름, 방송사, 프로그램 색깔을 바뀌었다”며 이정의 섭외과정이 불발된 이유로 설명했다.

‘닭치고 서핑은 최근 박준형 이수근 가희 예정화 현우 맹기용 등 총 6명의 남녀 출연자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을 마친 상태다. 10월6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