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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조, 어떤 캐릭터길래?
입력 2015-09-07 13:02 
아마데우스 조/사진=마블 홈페이지
아마데우스 조, 어떤 캐릭터길래?



마블 코믹스가 자신들의 새 시리즈 '토털리 어썸 헐크(Totally Awesome Hulk)'의 주인공으로 낙점한 캐릭터 '아마데우스 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마데우스 조는 최초로 한국계 미국인 캐릭터가 마블 코믹스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사례기 때문에 이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마데우스 조의 캐릭터 프로필을 살펴보면, 미국 국적의 아리조나 출신으로 키 170cm에 몸무게 53kg으로 다소 마른 체구의 캐릭터입니다.

'어메이징 판타지'를 통해 2006년 코믹스에 첫 등장을 한 이 캐릭터는 극 중 소개에 따르면 지구에서 7번 째로 똑똑하다고 합니다.


특히 아마데우스 조의 능력을 알게된 피타고라스 듀프리의 테러로 가족을 잃은 후 헐크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면서 헐크를 도우려고 하는 캐릭터입니다.

이와 같은 특징을 가진 한국계 미국인 캐릭터 '아마데우스 조'가 새 헐크로 등장하는 '토털리 어썸 헐크'가 12월에 첫 선을 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더불어 배우 김수현이 주목을 받게 되기도 했습니다.

김수현이 함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아마데우스 조의 원작때문입니다.

원작에 따르면 김수현이 '어벤져스'에서 맡았던 헬렌 조가 아마데우스 조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그가 또 다시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것에 대한 기대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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