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알고 보니 ‘살림의 여왕’
입력 2015-09-07 10:52  | 수정 2015-09-08 11:08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골프선수 박세리가 ‘아빠를 부탁해에서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와 박준철 부녀는 함께 장을 봤다. 박세리는 하루 먹을 양만 꼼꼼히 고르는 반면 그의 아버지는 즉흥적으로 물건을 골랐다. 박세리는 장을 보는 내내 충동적인 아빠의 손을 제지하기 바빠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세리는 외출하고 돌아오자마자 바닥에 떨어진 먼지부터 주웠다. 박세리는 설거지를 할 때마다 주방까지 청소하며 가스레인지를 닦는 것은 기본이고 개수대 밑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며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박세리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세리, 반적 매력이다” 박세리, 살림의 여왕이네” 박세리, 운동도 잘하고 살림도 잘하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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