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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내한공연 연기, 서울 공연은 어떻게 되나…“예정대로 진행될 것”
입력 2015-09-07 10:45 
마룬5 내한공연 연기
마룬5 내한공연 연기, 서울 공연은 어떻게 되나…예정대로 진행될 것”

가수 마룬5(Maroon 5)의 대구 내한공연이 연기 된 가운데, 서울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7일 오후 마룬5 내한 공연을 진행하는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서울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내한 공연에 연기와 취소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마룬5 내한 공연이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연 2시간 전 연기됐고 관객들은 불만을 드러냈다. 이는 아티스트의 건강상의 문제로, 애덤 리바인이 목 근육 이상으로 해당 공연을 강행하는 것에 문제가 생겼던 것. 때문에 해당 공연은 오는 10일로 연기됐다.

마룬5는 첫 내한공연이었던 지난 2008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의 공연이 매진을 기록한 이후 2012년 2만5000석의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공연과 부산 사직체육관 공연까지 모든 공연이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1년과 2012년 부산에서의 단독공연으로 지방 팬들과 만남을 가진 이후 첫 공연이며,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한편, 마룬5의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해 9월에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마룬5 내한공연 연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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