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세리, 밀당도 할 줄 아는 여자…'새로워'
입력 2015-09-07 10:33 
박세리/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밀당도 할 줄 아는 여자…'새로워'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박세리의 색다른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세리는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자신의 아빠와 밀당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늦은 점심을 먹자는 아빠의 제안을 거절하며 "지금 먹으면 나중에 또 먹어야 돼"라고 말했습니다.

무뚝둑한 그녀의 반응에 박세리의 아빠는 "쟤는 누굴 닮아서 그러냐, 상냥하길 바란 내가 나쁜놈이다"라며 애교없는 딸의 모습에 투덜거렸습니다.


하지만 이내 박세리는 아빠를 위해 복숭아를 깎으며 아빠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행동을 했습니다.

한편 골프선수 박세리가 아닌 '박준철의 둘째 딸' 박세리로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며 출연을 결심한 박세리와 그의 아빠의 일상은 매주 일요일 4시 50분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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