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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성희롱 논란…"곽지수 소대장의 엉덩이가 화나 있었다"
입력 2015-09-07 10:31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 사진=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성희롱 논란…"곽지수 소대장의 엉덩이가 화나 있었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결국 '진짜 사나이' PD는 여군특집 방송 중 불거진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에는 지난 여군특집에 출연한 바 있는 곽지수 소대장이 등장해 출연자들에게 제식훈련을 가르쳤습니다.

김현숙은 "내가 관찰 잘한다고 하지 않았냐. 외형적으로도 너무 훤칠하니 좋았고, 엉덩이가 화나 있었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엉덩이가 내 머리보다 위에 있었다. 엉덩이밖에 안 보였다"고 말하는 등 여군들이 곽지수 하사의 특정 신체부위를 언급했습니다.

제작진은 불을 연상하게 하는 CG 처리로 하사의 엉덩이 부분을 부각시켰고 이에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진짜 사나이'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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