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시아나항공, 캄보디아 어린이에 ‘행복학교’ 선사
입력 2015-09-07 09:46 
[사진제공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지난 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섬라옹까에 학교에서 교직원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캄보디아 행복학교는 프놈펜 어린이를 후원하기 위해 세계교육문화원(WECA)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아시아나항공이 진행중인 글로벌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교육용 도서 400권과 컴퓨터 10대 등 각종 학용품을 기증했다. 향후 임직원으로 구성한 봉사단이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의 정서 교류활동을 이어가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배선 공사 등의 설비 확충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부터 장거리 통학으로 식사를 거르는 학생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매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은 캄보디아 행복학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프놈펜 인근 어린이를 지원하고 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