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내 딸 금사월’ 시청률 동반 상승…MBC 전성시대 ‘예고’

[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주말드라마 ‘엄마와 ‘내 딸 금사월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의 시청률은 15.4%를 기록했고 직전 방송분(15.3%)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 한 시간 늦게 시작하는 ‘내 딸 금사월은 15.9%를 기록, 첫 방송분(14.7%)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엄마에서는 김영재(김석훈 분)와 연인 이세령(홍수현 분)이 결혼을 앞두고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와 오민호(박상원 분)가 교도소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알게 된 강만후(손창민 분)는 분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는 26.5%, SBS ‘애인있어요는 5.3%를 각각 기록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